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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5-16 17:2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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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만원을 잡아라!' 안동백암배 프로아마오픈전 5회대회가 6월17일부터 경북 안동에서 벌어진다. 사진은 작년대회 통합예선 모습.


돈과 명예를 한꺼번에 잡아라!


5일 간 스피디한 대회를 통해 우승상금 3000만원의 주인공을 가리는 제5회 안동시 백암배 프로아마오픈전이 다음달 17일(토)~20일(화) 경북 안동에서 개최된다. 프로암대회 장소-미정, 대구경북대회 장소-안동체육관. 


안동백암배는 프로와 아마가 계급장을 떼고 맞붙은 정통 프로암대회. 백암은 한국기원 부총재이며 전 참저축은행 김인한 회장 부친의 아호. 


이번 대회는 본선 24강이 논스톱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24강은 프로암 통합예선에서 18명을 선발하고, 시드 6명(랭킹 시드 2명+전기 시드 강우혁·이원영+후원사 시드 2명)을 더한다.


이에 앞서 프로암통합전에 나설 아마대표 20인을 뽑는 선발전이 6월5일(월) 한국기원 개최된다.


역시 총 토너먼트로 치러질 아마선발전은 연구생과 주니어랭킹 50위 이내 또는 입단포인트를 보유한 선수로 출전이 제한되며, 시니어와 동호인 선수들을 출전하지 못한다. 시간누적제 20분+추가 20초. 


안동백암배 본선에 진출하게 되는 아마선수에겐 특전으로 입단포인트가 주어진다. 24강(본선1회전)은 20점, 16강 40점, 8강 80점, 4강 100점. 입단포인트가 누적 100점을 돌파하면 즉시 입단이다. 


한편 안동백암배 프로암대회와 함께 6월17일 안동체육관에서 경북동호인대회도 치러진다.


안동백암배는 (재)한국기원·안동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북바둑협회·안동시바둑협회가 주관하며 경상북도·안동시·(학)백암교육재단· ㈜황금프로퍼티가 후원한다.


▲작년 안동백암배 통합예선 결승에서 송민혁이 박진솔 프로와 겨루는 모습. 


※ 이 기사는 현장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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