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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7-04 14:26:26
  • 수정 2021-07-05 01: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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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단대회 본선 32강에 진출한 허영락 심해솔(사진 위). 조성호 김다빈.


입단의 꿈을 향한 본격 서바이벌 경쟁이 시작되었다.


시드 포함 5/153(예선)의 확률에서 5/64(본선1회전), 이어서 5/32(본선2회전)의 확률로 점점 꿈이 영글어간다. 


올 입단대회의 하이라이트 제148회 입단대회 본선이 3일부터 10일까지 8일간 휴식일 없이 논스톱으로 진행된다. 이번 입단대회는 지난 6월28일(월) 126명의 예선을 거쳤다. 


총 5명을 선발하는 이번 입단대회는 영재· 여자· 연구생· 일반유단자 등 대한민국 모든 국민에게 문호가 개방된 입단대회로, 지난 1년간 혹독하게 이 대회를 준비해 온 내셔널 강호들까지 총 153명이 출전했다.


어제(3일)과 오늘 오전까지 벌어진 본선1회전 더블일리미네이션에서 32명의 주자를 가려내었다. (기사 하단 대진표 참조.)


허영락 임상규 엄동건 조성호 임지혁 홍근영 등 아마랭킹 상위권 선수들이 넉넉하게 32강에 진출했으며, 김승구 김현빈 강경현 염지웅 양종찬 등 연구생들도 선전하고 있다.


오늘 오후 경기부터 내일 두 판을 마치면 본선 16강이 가려진다. 


입단대회 본선은 하루 두 판(10시, 14시)의 경기가 실시된다. 


▲입단대회 본선이 열리고 있는 한국기원 대국장 모습.





※ 이 기사는 현장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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