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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6-15 19:10:18
  • 수정 2021-06-15 19:3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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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 IBK배 여자 마스터스에 유일한 아마대표 조은진. 


아마대표 4명이 출전한 IBK배 여자 마스터스 통합예선에서 조은진이 유일하게 살아남았다.


14, 15일 이틀 동안 서울 한국기원에서 벌어진 예선에는 여자프로 52명과 아마 4명 등 모두 56명이 출전해 14장이 걸린 본선 티켓을 놓고 4.1 대 1의 경쟁을 펼쳤다.


최정과 오유진이 랭킹시드를 받아 본선에 직행한 가운데 여자랭킹 3위 김채영을 비롯해 조승아, 오정아단, 김혜민, 허서현, 조혜연 등 여자랭킹 상위 8위까지 선수들이 2연승을 거두며 본선에 합류했다. 이밖에 권효진, 김은선, 김윤영, 김다영, 윤영민, 강지수, 정유진 등이 예선을 통과했고 아마추어로는 조은진이 유일하게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본선16강 토너먼트는 30일과 7월1일 이틀 동안 나뉘어 열리며 본선 8강부터는 모든 경기가 바둑TV 스튜디오 대국으로 열린다. 바둑TV에서는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생중계한다. 초대 챔피언은 8월25일부터 시작하는 결승3번기를 통해 배출될 예정이다.


IBK기업은행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 주관하는 2021 IBK배 여자마스터스의 우승상금은 3000만원, 준우승상금은 1200만원이다. 특히 상금 총액이 7600만원으로 국내 여자바둑대회 개인전 사상 최대 상금이 책정됐다.


제한시간은 각자 1시간에 초읽기 40초 3회씩이다. 


▲예선결승이 펼치지고 있는 한국기원 대국장 전경. 조은진(승)-하호정.



※ 이 기사는 현장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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