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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0-25 20:12:11
  • 수정 2020-10-26 16:3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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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대한 탄생 드림리그 경기가 치러지고 있는 서울 아마바둑사랑회 모습.


홍승우(14)가 새로운 유소년 강자로 올라섰다.


연구생 홍승우는 25일 서울 아마바둑사랑회관에서 벌어진 제4회 위대한 탄생 드림리그 1조 결승에서 지난 대회 우승자 한주영을 꺾고 첫 우승을 차지했다. 


홍승우는 지난 달 대회 3위를 차지하는 등 드림리그에서 줄곧 상위권을 점한 일찌감치 유명세를 탄 유망주.


위대한 탄생 드림리그는 유소년리그로서 아무래도 서울과 수도권의 연구생이나 한바연 학생들부터 각 지역 도장과 학원에서 수학중인 미래 꿈나무들이 모두 모인 무대.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된 덕인지 이번 대회는 대회는 67명이 출전했다.(대진표 참조)


위대한 탄생은 영스타리그(주니어)와 드림리그(유소년) 등 두 개의 리그전이 매달 지속적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실전 기회가 줄어든 젊은 선수들에게 실전 배고픔을 달래줄 기획으로 클럽 A7이 매달 주최한다. 


다음 위대한 탄생 11월 대회는 19일(목)10시부터 개시된다.


▲ 한주영-홍승우 드림리그 1조 결승전.


▲위대한 탄생은 하위 5명은 하위 레벨로 내려가고 상위 5명은 상위레벨로 올라가는 승강급 시스템이다.


▲같은 값이면 첫판의 승패가 가장 중차대하다. 일례로 4조의 경우 김현우는 같은 3승1패라도 6위에 랭크되어 승급이 좌절되었다. 


▲2조 경기 모습. 맨앞은 이건우-김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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