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0-10-12 18:45:47
  • 수정 2020-10-12 19:26:30
기사수정

▲인천시장배와 내셔널리그 일정이 확정 발표되었다. 사진은 작년 인천시장배 모습.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에서 1단계로 하향 조정된 12일 바둑계도 하반기 대회 일정이 확정되는 등 분주한 하루를 보냈다.


6월 개최 예정이었다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11월로 연기했던 인천시장배가 또 다시 오는 10월25일(일) 오전9시30분으로 개최 일정을 확정했다. 이는 내셔널리그 태백경기(17~19라운드)가 10월31일과 11월1일(토일) 양일간 강원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치르기로 최종 확정되었기 때문.


인천시장배의 경우 총 대회 참가인원을 100명 이하로 줄이기로 했다. 따라서 장소도 문학경기장 2층 대강당에서 치른다. 


시니어+여성부(장년부) 32명, 주니어부(청년부) 32명을 선착순으로 접수받고, 각 부 우승자끼리 최종전을 치르는 형식이다. 우승상금 200만원.


또한 인천여성시니어부와 인천일반부에서 각 16명씩 출전하게 된다.


대회신청 기간은 13일~20일이며 참가비는 2만원.

신청접수는 인천바둑협회 사무국장 강명회(010-4568-4527)로 하면 된다. 

※ 핸드폰 문자로 참가신청 바람=참가부문 성명 연락처 명시


▲시도리그 개막전 대진(왼쪽)과 어린이리그 개막전 대진(오른쪽).


또한 하반기를 수놓을 2020시도바둑리그와 2020시도어린이바둑리그의 대진 추첨식이 12일 서울 대한바둑협회 회의실에서 박만선(서울) 어린이리그 감독과 조성호(부산) 시도리그 선수가 팀 지역대표로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추첨식은 시도리그 10개 팀과 어린이리그 15개 팀의 대진순번을 정하는 절차이다. 대면접촉이 어려워 대부분의 시도에서는 대한바둑협회에 대리 추첨을 위임했다. 

 

대진결과 시도리그 우승후보로 거론되는 전남은 광주와 만나고, 어린이리그 작년 우승팀 인천은 강적 경기도와 첫 개막전을 치른다.(사진 대진표 참조)


※ 이 기사는 현장에서 작성되었습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badukilbo.com/news/view.php?idx=172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