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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7-20 14:57:38
  • 수정 2020-07-20 18: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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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주 한국기원에서 벌어진 영재입단대회 3차 예선 장면. ※ 코로나19 감염위험으로 인해 기자의 출입을 금지하여 부득이 자료사진을 개재했습니다.


이번 영재입단대회는 2005년 이후 출생자(만 16세 이하) 97명이 출전하여 지난 주 입단대회 예선1~3차전을 통해 97명→56명→32명→16명으로 본선 주자를 가려냈다. 

 

이제 다시 16명→8명→4명→1명→1명 순으로 입단 서바이벌 경쟁이 본격화된다. 오늘(20일)부터 절반씩 줄여나가 최종 2명이 입단의 영광을 차지하게 된다. 


14일 오전10시부터 서울 한국기원에서는 제14회 영재입단대회 본선16강 더블 일리미네이션 첫날 경기가 개시되었다. 


오전 대국 결과 여자연구생인 김민서와 김효영은 둘 다 승리하여 오후 대국을 한 번 더 이기면 곧장 8강전에 진출하게 된다. 또한 김승구 최민서 조상연 등도 8강 진출이 유력해진 상황이다.(아래 대진표 참조) 


본선은 오늘(20일)부터 24일까지 하루 2경기씩(오전10시, 오후2시) 실시되며 23,24일 각 1명씩 입단자가 배출된다.


한편 바둑일보는 대회 진행상황을 실시간으로 대진표를 통해 업데이트한다. 오후2시, 오후7시 경 두 차례 업데이트될 예정.


▲ 김승구 김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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