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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7-05 19:4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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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서울 한국기원 2층대회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영재입단대회 모습.


5일 오전10시부터 서울 한국기원 대회장에서는 제14회 영재입단대회 1차 예선전이 더블 일리미네이션으로 계속되고 있다. 


2명을 선발하는 이번 영재입단대회엔 2005년 이후 출생자(만 16세 이하) 97명이 참가하였다.(지역영재입단대회는 8월 예정).


어제(4일)에 이어 오늘 두 번째 예선으로 8조부터 15조까지 진행된다. 내일(월)은 16조부터 28조까지 경기를 분할하여 치르게 된다. 따라서 3일간 1차 예선에서 총 56명을 추려낸다. 이어서 11,12일 예선2회전에서는 32명을, 13,14일은 예선3회전에서는 16명을 가린다.


예선은 오전10시, 오후2시, 오후5시 매일 세 차례 대국이 벌어진다.


지난 2월 진작 치러졌어야할 입단대회가 두 차례 연기되었고 여전히 코로나19의 확산여부가 불투명하지만,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는 판단 하에 인원을 적게 모이게 하는 차선책을 동원하여 실시하기로 했다. 


오늘로써 예선1회전 2/3을 소화했다. 나머지 예선은 내일(월) 이어진다. 대진표를 참조하기 바란다.


▲매 경기를 마치고 대회장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 이 기사는 현장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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