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배 선발전에 펼쳐지고 있는 올댓마인드 바둑경기장 모습.

국무총리배 선발전 본선16강이 모두 결정되었다.

서울 올댓마인드 바둑경기장에서는 제15회 국무총리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 한국대표 선발전이 속개되어 최종 본선 주자를 확정했다. 

오전10시부터 시작하여 하루 세 판을 두어서 오후 6시 경 끝난 둘째 날 예선에서 8명의 본선주자가 결정되었다. 8명의 면면은 김주형 김민석 엄동건 서윤서 김범서 강재우 최윤상 김사우 등이며, 오늘은 연구생과 내셔널리거가 동수.

이제 내일(29일) 오전10시 16강 토너먼트로 본선이 거행된다. 최종 선발된 1명의 선수는 국무총리배에 한국대표로 참가하게 되며 우승 시 입단 포인트 40점이 부여된다.

이번 선발전은 덤 6집반, 각자 10분에 30초 초읽기 3회.

한편 제15회 국무총리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는 8월3일부터 약 한달 간 세계선수권대회 최초로 전 세계 온라인 대회로 진행된다. (현재 40여 개 국가 참가 확정)

※ 이 기사는 현장에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