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0-01-14 15:10:30
  • 수정 2020-01-14 19:02:18
기사수정

▲'입단대회의 꽃' 제145회 일반인입단대회 본선64강전이 일제히 개시되었다. 최종 5명이 입단의 관문을 돌파하게 된다. 오른쪽은 심판위원 조연우.


본격적인 입단 서바이벌이 개시되었다. 


14일 오전10시부터 서울 한국기원에서 64명의 건각이 출격한 가운데 제145회 일반인입단대회가 개시되었다. 오늘부터 다음주까지 계속되는 본선무대에서 총 5명의 입단자를 배출하게 된다.


지난 12일 개시된 예선1회전에서 132명이 출전하여 78명을 가렸고 어제 예선2회전에서 39명을 가렸다. 이어서 오늘은 예선에서 선발된 39명에다 시드가 25명이 합류하여 본선각축을 벌이고 있다.  


최종 5명의 프로 입단자를 가리는 이번 145회 입단대회는 내일(14일)부터 다음 주 설 연휴 첫날(24일)까지 기나긴 입단 서바이벌이 계속된다.




오늘 두 경기 결과가 나왔다. 허영락 임상규 등 내셔널리거가 안정된 기량을 과시하여 너끈히 32강에 올랐고, 2019 내셔널 MVP 이상빈이 2패로 충격의 탈락. 한편 독학한 류승민이 32강에 선착하며 '이변'을 연출했으며, 또한 김샛별 김사우도 의외로 탄탄한 기량을 과시하며 32강에 합류(대진표 참조).


오늘부터 시작되는 본선은 오늘 선발된 39명에다 시드 25명을 더하여 64명이 더블일리미네이션으로 8강전까지 치른다. 8강전에서 각조 2승자와 2승1패자는 입단하며, 나머지 1승2패자 두 명 중 최후의 승자 1명도 입단 막차를 타게 된다.


시드는 작년대회 8강 진출자 홍세영, 입단포인드 상위자 최진원 정찬호 정우진 최윤상 조성호 김승진. 그리고 지역연구생 입단대회 상위자 고승혁 염지웅에다 연구생리그 1위 송민혁부터 성적상위자 16명 등 25명이다.

   

입단대회 본선은 오전10시 오후2시30분 하루 두 경기를 치르며, 각 경기는 제한시간 1시간 초읽기 40초 3회로 치른다.



▲ 오늘부터 다음주까지 긴 레이스가 시작된다.


▲ 아마랭킹1위 허영락-조세현.


▲연구생1위 송민혁.


▲ 김승구-류승민.


▲ 김샛별-김승진.


▲ 홍세영-양민석.


▲ 최원진 최환영.


※ 이 기사는 현장에서 작성되었습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badukilbo.com/news/view.php?idx=155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