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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1-17 11:37:57
  • 수정 2019-11-18 09: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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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바둑축제가 후끈한 열기 속에 17일 오전10시부터 제주오현고체육관에서 8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제히 막을 올렸다.


예상한대로 대성황이었다.


뭍에서 넘어온 참가자가 300명을 상회했고 제주바둑인 400여명이 넘게 출전했다. 제3회 제주도지사배는 전국최고의 바둑축제로 완전 자리매김한 모양새다.


오전9시30분 제주 오현고체육관에서 열린 개막식엔 이른 아침부터 오영훈 국회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고, 제주바둑의 든든한 후원자 제주新보 오영수 회장과 송용관 대표, 김태석 제주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강성민 강성의 박호영 등 도의원 다수. 그리고 제주바둑의 산증인 박영수 제주협회 고문, 든든한 후원자 김기형 명예회장과 나종훈 심판위원장, 제주출신 강지범 이승준 프로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그외 유경민 권주리 등도 개인자격으로 대회에 참여했다.


18일 오전9시30분 제주 오현고체육관에서 벌어진 제3회 제주도지사배 전국바둑대회 개막식 및 오전 대국 표정을 사진으로 담아본다. (대회가 끝나는 대로 대회 소식은 별도로 전합니다.)




▲ '푸른언덕에 배낭을 메고~' 끌림밴드의 통기타 공연. 7080음악을 위주로 식전공연했다.


▲ 제주바둑협회 김기형 명예회장과 김병찬 제주협회장이 식장입구에서 손님들을 맞이하고 있다.


▲ 대회출전자는 작년보다 200명이 늘어나서 대단한 성황이었다.


▲ 인천 청주 대구 괴산에서 운집한 선수들의 반가운 해후.


▲여성단체전에 출전한 서울팀이 심우섭(좌측)선수에게 강의를 듣고 있다. 


▲권주리(오른쪽)프로와 모친 이화영 씨도 관중석에서 개막식을 지켜보고 있다.


▲ '추자도 아가씨' 이유경 이유민과 스승 박성균 사범. 언니 이유경은 바둑TV PD로 일하고 있고 동생 이유민은 바둑TV 진행자로 활약하고 있다.


▲ 이유민은 오늘 행사의  메인 사회자로 나섰다. 옆은 제주바둑협회 김두흥 사무국장.


▲ 나종훈 심판위원장, 제주新보 오영수 회장,  오영훈 국회의원, 박호영 제주도의원. 


▲ 제주바둑의 큰 어른들. 김병찬 제주협회장, 박영수 제주형회 상임고문, 김기형 명예회장.


▲ 2019 내셔널리그에서 제주의 4강과 전국체전 준우승에 기여했고, 평소 제주 바둑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해온 박성균 사범에게 감사패가 수여되었다.



▲ 전국최강단체전 '제주도좋아' 김이슬-'대구바둑협회' 김현아.


▲ 'HB클럽' 이루비-'압구정' 장시영.


▲ 전국초등최강부 경기가 올해 새로이 신설되었다.


▲전국동호인시니어부 '태백바둑협회' 우찬용-'알파양신 '노근수.


▲ 제주어린이부 경기 모습.


▲ 동호인부 정인규(대광-대신 연합)-박기주(4인 연합).


▲ 여성단체부 '수원1' 정민숙-'연리지' 곽계순.


※ 이 기사는 현장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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