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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1-12 17:5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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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회 제주-뤄양 한중바둑교류전이 열리고 있는 제주 팔레트호텔 전경.


제주특별자치도바둑협회(회장 김병찬)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제주시 팔레트호텔에서 제2회 제주·낙양 한중바둑교류전을 개최했다.


이번 교류전은 8일 교류 협정 체결식과 환영 행사를 시작으로 9일 바둑교류전 대국행사, 10일 한·중 바둑연계 교류 발전 방향 간담회와 제주 역사문화 탐방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8일 진행된 교류 협정 체결식에는 한국에서는 김병찬 제주도바둑협회장을 비롯해 송용관 제주新보 상무이사, 부평국 제주도체육회 상임부회장, 김성준 대한바둑협회 국제분과위원장이, 중국에서는 류시아 낙양시바둑협회 부주석과 마왕 하남성바둑협회 주석, 왕통링 낙양시바둑박물관 관장 등 한중 바둑계 인사 70여 명이 참석했다.


김병찬 회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제주-낙양 바둑교류전을 통해 두 도시의 상호교류를 증진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체결식에서는 제주도바둑협회와 낙양시바둑협회의 우호친선과 교류 확대, 2020~21년 제주-낙양 교류 활동 협의 추진 등을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 제주-뤄양 교류전참가자 기념촬영. 중국측에서는 후난성바둑협회 마왕 주석을 비롯하여 뤄양시바둑협회 루샤 부주석 등 26명이 참가했다. 



[덧붙이는 글]
이 기사는 11월11일자 제주新보 강경훈 기자가 쓴 <제2회 제주·낙양 한중바둑교류전 열려>를 그대로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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