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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8-29 00:3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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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저축은행배에 출전할 아마대표 중 연구생들. 금지우 원제훈 김승진 송민혁.

 

우승상금 3000만원으로 프로암대회 중 가장 규모가 큰 안동참저축은행배에 출전할 아마선수 10명과 프로선수 40명 등 총 50명의 본선진출자가 결정되었다. 

 

연구생과 아마강자 124명이 27,28일 양일간 한국기원에서 아마선발전을 치러 10명의 대표아마를 선발했다. 연구생은 금지우 원제훈 김승진 송민혁 등 4명이며 최진원 이화섭 곽원근 윤성식 박종욱 강구홍 등 일반인 6명이다. 

 

 

▲ 김상윤-이화섭(승).

 

한편 프로 54명이 합쳐져서 64강 토너너먼트로 치러지는 참저축은행배는 아울러 어제(27일) 프로선발전을 치러 40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랭킹시드 12명에다 2명의 후원사 시드를 합쳐 총 54명이다(아래 참조).  

 

이번에 선발전을 통과한 10명의 아마에게는 각 40만원의 거마비가 주어진다. 프로아마오픈전 우승상금은 3000만원이며 아마가 입상할 시 별도의 상금은 없으며, 32강부터 입단포인트가 주어진다. 32강 20점, 16강 40점, 8강 80점, 4강 입단. 

 

제3회 안동시 참저축은행배 세계바둑페스티벌은 9월7일~10일까지 안동체육관과 안동그랜드호텔에서 벌어지며 관심을 모으는 프로아마오픈부는 9,10일 이틀간 총 토너먼트로 치러진다.

안동시 참저축은행배는 크게 국제부와 국내부 그리고 프로아마오픈부가 열리게 된다.

 

▲ 한국기원에서 벌어진 아마선발전 최종전 전경. 젤 왼쪽은 심판 이현욱 프로.

 

프로아마오픈전 출전자 명단(64강)

랭킹시드 12명=이동훈 김지석 신민준 변상일 나현 박영훈 이지현 이영구 강동윤 조한승 최철한 홍성지, 후원사 시드 2명(미정)

 

프로 40명 선발=강지범 강승민 민상연 김명훈 한웅규 강유택 이형진 최광호 박하민 송지훈 김형우 김기용 박건호 문유빈 최재영 전용수 박민규 한상조 박진솔 한상훈 이연 안정기 이원도 윤찬희 정서준 김대용 김동호 조완규 이용수 이창석 박승화 양우석 최원용 김경환 오유진 김정현 김창훈 문종호, 안조영vs조승아, 강지수vs박창명 (30일 연기) 

 

아마 10명 선발=최진원 이화섭 곽원근 윤성식 박종욱 강구홍 금지우 원제훈 김승진 송민혁.

 

▲ 임상규-강구홍(승).

 

▲ 여자연구생 이슬주(13)가 최종전에서 낙마했다.

 

▲ 임경호-최진원(승).

 

※ 이 기사는 현장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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