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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8-21 18:26:52
  • 수정 2019-08-21 18:2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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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1회 지역영재입단대회 본선 8강전이 벌어지고 있는 한국기원 특별대국실.

 

53명이 청운의 꿈을 안고 출발선에 선 지 1주일여. 19일부터 시작된 제11회 지역영재입단대회 본선16강전은 4명 1개조 더블일리미네이션으로 매일 절반씩 줄여나가는 서버이벌을 거쳐 오늘(21일) 4강 진출자를 가려내었다.

 

4강 멤버는 박동주(전남) 조재영(전북) 오승민(경북) 김태겸(울산)으로 결정되었다.

 

어제 오후 8강전 첫판을 소화한 후 오늘(21일) 오전대국에서 박동주 오승민은 같은 1승자인 김성재와 김태겸을 물리치고 일찌감치 2승으로 4강에 선착했다. 한편 어제 1패를 안았던 서준우 이해원은 2패로 탈락확정.

 

오후대국에서 1승1패자끼리의 패자부활전 조재영-김성재, 김근태-김태겸 대결에서 전북 조재영과 울산 김태겸이 극적으로 승리하며 4강에 합류했다. 특히 조재영은 일찌감치 김성재에게 1패를 안았으나 오늘 벌어진 두판을 모두 승리하여 극적으로 4강에 진출했다.

 

내일(22일)은 오전10시부터 4강토너를 벌여 최종 승자가 영광의 입단자가 탄생한다.

 

지난 12,13일 양일간 벌어진 제11회 지역영재입단대회 예선에는 총 53명의 기대주들이 출전했다.

 

※ 이 기사는 현장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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