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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5-03 17: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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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랭킹에서 박정환이 정상에 오르며 3개월 연속 1위를 기록했다.

 

박정환은 용성전 8강, 바둑TV 마스터스 32강 진출, 중국리그 2승1패를 기록하는 등 4월 한 달 동안 4승1패를 거뒀다. 랭킹점수 9점을 보탠 박정환은 5월 랭킹점수 9990점으로 1만점 재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2위에 오른 신진서는 4월 한 달 동안 11승3패를 기록, 24점을 끌어올려 9976점으로 1위 박정환과의 격차를 14점차로 좁혔다.

 

한편 10위권 내에서는 많은 순위 변화가 일어났다. 김지석이 11개월 연속 3위 자리를 지켰지만 변상일이 한 계단, 신민준이 두 계단 랭킹을 끌어올리며 공동4위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6위는 두 계단 하락한 이동훈이, 7위는 두 계단 오른 나현이, 8위와 9위는 각각 한 계단씩 내려앉은 박영훈과 강동윤이 차지했다.

 

100위권 내에서는 GS칼텍스배에서 이세돌을 꺾고 4강에 올라 돌풍을 일으킨 이호승이 4월 한 달 동안 63점으로 가장 많은 점수를 얻어 84위에 랭크됐다. 2019 바둑TV 마스터스 16강에 오른 진시영은 12계단 오른 38위에 올라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다.


여자기사 중에서는 최정이 30위, 오유진이 93위에 랭크됐다.

 

2009년 1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새로운 한국랭킹은 레이팅 제도를 이용한 승률기대치와 기전 가중치를 점수화 해 랭킹 100위까지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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