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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2-21 18:20:49
  • 수정 2019-02-21 18:3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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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험난한 입단관문을 통과한 두 명의 영재들. 최은규(영재)와 김영광(지역영재).

 

최은규(영재)와 김영광(지역영재)이 입단의 영광을 차지했다.

 

최은규(14)는 21일 한국기원에서 벌어진 제12회 영재입단대회 4강 더블일리미네이션에서 박지현과 정우진을 거푸 꺾고 2연승을 기록하며 입단을 확정지었다.

 

한편 오늘 대국에서 1승1패를 기록한 정우진과 김윤태는 내일(22일) 오전 입단결정국을 치른다. 최은규 정우진 김윤태는 모두 양천대일도장 소속이다.

 

대전연구생 김영광(15)은 제10회 지역영재입단대회 4강 토너먼트에서 홍석민을 꺾고 결승에 올라 경북연구생 오승민 마저 잡고 대망의 입단관문을 통과했다.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실시된 입단대회 예선에는 109명(지역영재)와 40명(영재) 등 총 149명의 한국의 바둑영재들이 출전하여 자웅을 겨루었고, 17일부터 본선16강전을 벌였다.

▲ 서울 한국기원에서 벌어진 영재입단대회 4강전 경기 모습.

 

 

▲ 내일(22일) 입단결정국에 나서는 김윤태-정우진. 오늘 벌어진 4강전 모습.

 

※ 이 기사는 현장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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